보도자료
동북권 메타버스 창작자 경진대회,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 수상(2023.12.22.)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629
- 작성일
- 2024.01.08
동북권 메타버스 창작자 경진대회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
‘청년 기획’ 및 ‘청년 개발’, 2개 부문 수상
국립금오공대, “지역 특화사업 연계 메타버스 인재 양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3 제2회 동북권 메타버스 창작자 경진대회’의 2개 부문에서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동북권 메타버스 창작자 경진대회는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구미시, 강릉시 주최로 지난 12월 18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북권에서 진행된 메타버스 교육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년_기획 △청년_개발 △재직자_개발의 총 3개 부문에 총 33개 팀이 참가했으며,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청년_기획 및 청년_개발의 2개 부문에서 각각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을 받았다.
청년_기획 부문에서는 허은하 학생(산업공학과 박사과정)의 맞춤형 뷰티제품 체험 메타버스 플랫폼인 ‘뷰티앤더비스트’, 청년_개발 부문에서는 김태우(산업공학부·4), 이호진(산업공학부·2), 강형준(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1) 학생의 숙박업소의 객실정보 정확성 및 서비스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숙박 예약 플랫폼인 ‘METEL’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북권(경북·강원·대구)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은 메타버스 기술을 지역 특화산업과 접목하여 인재양성 및 허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이 사업 참여 기관으로서, 현재 청년크리에이터형(워밍업 과정, 스킬업 과정, 스타트업 과정)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해 지역 특화사업 및 기업수요와 연계한 실무중심의 메타버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북 지역 메타버스 인재양성 책임자인 국립금오공대 김선아(산업공학부) 교수는 “신산업과 신시장의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기획·제작할 수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